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자키 마코토 (문단 편집) === 스토리 상 비중 === 방영 초반 당시 마코토의 작중 대우는 사실상 '''주인공 마나와 함께 또 하나의 중심축'''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. 방영 전에 공개되던 캐릭터 소개에서는 한동안 릿카를 대신하여 항상 마나에 이어서 두 번째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강조되었고[* 당시에는 마나-마코토-아리스-릿카 순으로 소개되었다가 공식 사이트가 정식으로 오픈할 때 현재의 순서로 바뀌었다. 극장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마나-마코토-릿카-아리스-아구리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.] 다른 모든 캐릭터를 제치고 1화에서 첫 번째로 등장하였으며 오프닝에서도 마코토가 나오는 장면은 유독 분위기가 차별화되는 등 여러모로 강조되었다. 스토리상으로도 [[트럼프 왕국]] 출신으로서 왕국을 부활시키고 [[마리 앙주]]를 찾아야 할 직접적인 이유가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비중이 높았다. 마나, 릿카, 아리스는 직접적으로 트럼프 왕국과 연관이 없고 이들을 프리큐어가 되도록 이끈 요정들도 자신들의 사명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'''프리큐어들의 행동 원리는 마코토에게 있고 다른 세 사람은 마코토를 돕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'''이나 마찬가지였다.[* 물론 세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지코츄와 싸우고 있는 것이지만 마코토 합류 이후로 초반의 메인 스토리는 완전히 마코토를 중심으로 돌아갔다.] 그리고 본래 [[소꿉친구]]였던 마나-릿카-아리스 사이에 끼어든 관계인 데다가 다른 세계인 트럼프 왕국 출신이고 아무리 [[엄친딸]]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에 불과한 다른 셋과 달리 전국적으로 유명한 아이돌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았다. 그러나 [[레지나(심쿵! 프리큐어)|레지나]]의 등장을 전후로 취급이 미묘해지기 시작했다. 처음에는 [[지코츄]]에 대한 원한 때문에 레지나와 갈등 관계를 형성하는 등 비중이 주어졌지만 일회적으로 끝나고 이후로는 모든 비중이 마나와 레지나에게 쏠리면서 릿카, 아리스와 비중상 별로 차이가 없어져버렸다. 더구나 이 시점에서 다른 세 명 사이에 완전히 녹아들고 지구의 생활에도 적응하면서 인간관계 상의 독특한 포지션도 희석되었다.그 당시에는 가끔 가다 [[마리 앙주]] 왕녀님 걱정을 해서 프리큐어들이 왕녀를 찾기 위해 머리 싸매게 하는 정도의 비중으로 전락했으며 21화에서 왕녀의 행방을 안 이후에는 그나마도 없어져서 릿카, 아리스와 완전히 같은 위치가 되어버렸다. 전투 면에서도 비중이 미묘하다. 1화부터 (마나를 지키려다 그랬다고는 해도) [[지코츄]]에게 붙잡히는 수모를 당하고 일행에 합류한 뒤로는 어째 적에게 제일 먼저 달려들고 제일 먼저 당하는 불쌍한 역할이 많다. 그래도 4명 중 유일하게 순수한 공격 기술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[[마도카 아구리|큐어 에이스]]의 등장 이후 그 포지션도 빼앗겼다. 더구나 에이스의 '러브 키스 루즈' 는 다양한 기술들을 갖고 있어서 소드는 본인만의 특기가 없는 가장 애매한 입장이 되어버렸다. 그나마 매지컬 러블리 패드의 개인 기술이 다들 보조기인 반면 혼자만 공격기이긴 하지만...그마저도 견제역에 그친다. 중반부에서 급격하게 호구가 된 이후로는 어찌나 활약이 없는지 '''중반보다 초반의 모습이 훨씬 강해보인다'''. 팀 합류 이전이나 NS2까지만 해도 나름 강했단 것을 생각하면 "그때 그 캐릭터 맞나?"할 정도로 계속 너프되었다. 그러다가 본인 에피소드인 40화에서 오랜만에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. 마코토가 레지나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래를 만들고 다른 프리큐어들이 돕는 구도가 되면서 '프리큐어 한 명 한 명의 행동을 통해 레지나의 마음을 되찾는다' 는 이후 스토리의 발단이 되었다. 이후 레지나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작화와 연출을 선보였으며 흑화한 레지나의 마음을 상당히 흔들어놓은 데다가[* 바로 이전화에서 마나의 눈치 없는 행동 때문에 레지나가 질색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변화라 볼 수 있다.] 프리큐어의 강화 폼과 새로운 합동 필살기 '로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' 를 이끌어내면서 스토리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한다. 그 뒤의 비중은 다시 원위치였다가 '''[[킹 지코츄]]와의 결전에서 대활약'''. 국왕을 구하기 위해 하트, 에이스, 레지나, 아이짱을 안쪽으로 보내고 다른 일행들이 적들과 상대하면서 다같이 [[사망 플래그]] 비슷한 것을 세운 뒤 리타이어하지만 소드 혼자만 플래그를 꺾어 '''앞서 간 일행을 따라잡아 [[아이다 마나|주인공]]을 구하고 내부의 가장 큰 적을 소멸시키고''' '사랑=지코츄(자기중심적 생각)?' 라는 본작의 가장 큰 논쟁거리에 '''가장 완벽하다 말할 수 있는 답(사랑에는 죄가 없으며, 사랑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이용하려는 것이 자기중심적 생각)을 내어 타파'''하는 등 부주인공급의 활약을 펼친다. 최종화의 [[프로토 지코츄|최종 보스]] 전에서는 마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별 활약이 없었지만[* 그래도 빌딩을 베어서 공격을 막아내는 등 볼거리가 주어졌다. 객관적으로 큰 활약은 아니지만 '''다른 이들은 진짜 한 것이 없었다.''' 이정도 했으니 그나마 대우가 좋은편에 속한다.] [[마리 앙주]]의 지인답게 이별 장면에서는 가장 비중과 감정묘사가 많았다. 에필로그에서도 다른 인물들이 이후의 일상이 묘사된 정도인 것에 비해서[* 심지어 스토리 상 비중이 높았던 레지나와 아구리마저도 그랬다.] 마나에게 이쪽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을 두고 "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구나" 라고 말하는 등 나름의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았다. 따지고 보면 본작은 '''마코토와 마나가 만나 시작된 이야기'''라 봐도 무방한데, 그 이야기의 마무리 또한 마나와 마코토가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코토는 분명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이다. 종합적으로는 초반에는 최중요 인물, 중반은 공기&호구, 후반은 최중요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역할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. 비록 자기의 분량은 많이 떨어져 활약상은 적어졌지만 대신에 매우 중요한 대목에서 계속 활약해 비중을 챙긴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